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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사리 전투 잊혀진 영웅들 장사 상륙작전 실화 알아보겠습니다. 다가오는 9월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사리 전투 : 잊혀진 영웅들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지만, 장사 상륙작전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에 영화 장사리 전투 잊혀진 영웅들 통해서 장사 상륙작전 역사적 사실에 대해 새롭게 조명될 것입니다.

장사리 전투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서 772명의 학도병들이 경북 영덕 장사 해변에서 치른 전투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을 북한군에게 숨기기 위한 위장 작전이었는데, 가슴 아픈 사실은 평균 연령이 고작 16세인 소년들이 겨우 2주만 훈련 받고 전투에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못하고 무기나 식량 지원도 없이 6일 동안 전투에 참여해서 결국 인천상륙작전의 대성공을 거두게 했습니다. 원래 장사 상륙작전은 미8군 특공대에게 주어진 임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군 측에서 작전이 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작전을 한국군에게 떠밀었습니다. 당시 한국군은 인천상륙작전에 모든 부대를 투입했기 때문에 장사 상륙작전을 위해 병력 편성이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772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학도병을 투입해서 비밀 교란 작전 즉, 작전명 174 장사 상륙작전을 수행하게 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장사리 전투에 투입된 학도병들은 누구에게도 구해지지 못하고 버려졌습니다. 

학도병 772명 중에서 139명이 사망하고 92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나머지 다수는 행방불명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학도병들의 이러한 숭고한 희생은 공식적인 기록이 없는 비밀 작전이터라 오랫동안 묻혀져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997년에 경북 영덕 장사리 해변에서 유골과 당시 사용했던 배 LST 문산호 선체가 발견되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픈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영화 장사리 전투 : 잊혀진 영웅들 통해서 장사 상륙작전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숨겨진 비사가 되살아나게 됩니다. 영화 장사리 전투 : 잊혀진 영웅들 제작사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만든 태원엔터네인먼트 입니다.

영화 장사리 전투 감독은 영화 친구와 극비수사를 연출한 곽경택 감독과 아이리스2 연출한 김태훈 감독이 의기투합했습니다. 영화 장사리 전투 출연진은 연기파 배우 김명민을 비롯해서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등이 나오며, 특히 헐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종군 기자 역으로 출연합니다. 이상, 영화 장사리 전투 잊혀진 영웅들 장사 상륙작전 실화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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